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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영동경찰서 직원 상대 심폐소생술 교육

양강파출소 직원 10여명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 웹출고시간2017.07.10 11:00:19
  • 최종수정2017.07.10 11:00:19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 직원들이 10일 영동소방서 도움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0일 영동경찰서 양강파출소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피서철을 앞두고 수난안전사고 등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자주 만나게 되는 경찰업무 특성을 고려해 심장정지 환자 등 응급상황의 초기 대응능력을 키웠다.

교육 진행은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제세동기(AED)사용방법 ▲하임리히법 ▲기타 응급처치 등으로 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은 응급상황을 중점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양강파출소 직원들은 현장에서 겪었던 응급상황에 대해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재용 소방관은 "심정지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익혀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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