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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교통 분실물 신고센터 본격 운영

대중교통 분실물 신고, 습득물 검색 가능

  • 웹출고시간2017.07.10 10:56:51
  • 최종수정2017.07.10 10:56:5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교통 분실물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센터는 한달 200~300여 건에 이르는 시내버스·택시 이용 분실물을 빠르고 쉽게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는 누구나 소정의 본인인증을 통해 분실물을 신고할 수 있고, 운수업체가 등록하는 습득물도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http://parking.cheongju.go.kr/lost/)는 모바일로도 접근할 수 있다.

운행한 시내버스의 조회가 가능하고, 택시의 경우 차량번호별 운수업체 정보 및 해당 택시조합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센터의 운영으로 시민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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