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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과 함께 2017년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란 슬로건 아래 성평등에 앞장 다짐

  • 웹출고시간2017.07.10 17:06:16
  • 최종수정2017.07.10 17:06:1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1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강섭 옥천부군수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후 세 번째 맞는 행사다.

성평등문화 확산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2부 문화행사는 옥천향수합창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임정규 강사의 시대흐름과 성 평등의 이해란 주제의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이루자는 뜻에서 최은혜 노래교실이 열려 회원 모두가 신명나는 박수와 어깨춤을 추는 등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신강섭 옥천부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남녀를 불문하고 공정한 참여기회를 주어 권리와 이익을 함께 누려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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