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09 14:40:51
  • 최종수정2017.07.09 14:40:51

이승훈 청주시장과 청소년위원들이 지난 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 꿈 제작소에서 'talk talk(톡톡) 튀는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년 꿈 제작소에서 'talk talk(톡톡) 튀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3곳(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상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위원 16명이 참석해 청소년시설 및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 기타 청소년시설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2018년도 준공예정인 (가칭) 청원 청소년 문화의집 추진현황 △청소년증 기능 확대에 따른 발급 안내 △충북권 최초 대학입시 생생박람회 △청년 꿈 제작소 운영 등 청주시 주요 청소년(청년)사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청소년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