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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충주공장 '피츠 자선시음회'

수익금 전액 집수리봉사 기금 전달

  • 웹출고시간2017.07.09 16:08:43
  • 최종수정2017.07.09 16:08:43

8일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롯데주류 충주공장의 피츠맥주 자선시음회에 시민들이 몰려 맛을 보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롯데주류 충주공장이 지난8일 저소득층 집수리봉사 기금 후원을 위한 '맥주 자선시음회'를 열어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주류는 이날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시 승격 61주년 기념 시민의 날 행사에서 맥주 신제품 '피츠 수퍼클리어' 자선시음회를 진행했다.

피츠 1잔을 1천원에 판매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자원봉사단체의 집수리봉사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최근 출시한 피츠가 한 달만에 1천500만 병을 판매하는 호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주메가폴리스에 연간 20만㎘ 생산 규모의 충주2공장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김봉석 충주공장장은 "시음회 수익금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자선시음회를 지속해 충주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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