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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남초,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자기체험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7.07.09 16:06:10
  • 최종수정2017.07.09 16:06:10

옥천 안남초는 7일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 등이 함께하는 도자기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안남초등학교(교장 김상국)는 7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자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도자기체험교실은 학부모학교참여 지원사업으로 진행됐고, 사랑방문화예술교육 양금석 강사를 초빙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식 교육으로 운영됐다.

다양한 우리나라의 여러 전통 그릇들과 만드는 과정의 이론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스스로 그릇을 만들어보는 것으로 다양한 표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학부모들은 사랑하는 자녀와의 돈독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다.

강백두 전교어린이회장은 "이번 도자기체험교실을 통해 조상의 지혜와 슬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었다"며 "부모님과 함께해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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