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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백두대간 숲에서 명상·다도로 힐링하세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7일 예천서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

  • 웹출고시간2017.07.09 16:12:49
  • 최종수정2017.07.09 16:12:49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896)에서 문을 연 '산림치유문화센터' 전경.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충북일보] 본격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명상(瞑想)과 다도(茶道)를 기반으로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추구할 수 있는 시설이 백두대간 자락에 생겼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896)에서 '산림치유문화센터' 개원식을 했다.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896)에서 문을 연 '산림치유문화센터'에서 치유원 이용갤들이 다도(茶道)를 체험하고 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이 지난해 3∼12월 40억원을 들여 9천940㎡의 부지에 연면적 994㎡ 규모로 지은 센터에는 △명상실 2개 △다도실 △북카페 등이 있다.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896)에서 문을 연 '산림치유문화센터' 내부 모습.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용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aslim.fowi.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39-359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국립산림치유원(산림치유문화센터) 가는 길.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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