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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7 16:02:14
  • 최종수정2017.07.07 16:02:14
[충북일보=옥천]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보은군과 함께 2017년 남부권취업박람회를 11일 오후 1시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보은군을 중심으로 남부권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폭 넓은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20여개의 직접참여업체는 구직자 현장면접을 실시해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며 40여개의 간접참여업체도 서류 검토를 통해 구직자를 채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 및 박람회 참여자 대상으로 취업매칭컨설팅 및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운세, 뇌파검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으며, 행사당일 1시부터 진행되는 취업특강에서는 경향신문 유인경 선임기자의 '소통하라, 공감하라'는 주제로 구직자에게 꿈과 희망이 되는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손재규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부권 기업과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남부출장소(043-220-6691-3)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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