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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고용노동지청, '일자리 현장 활동팀' 운영

일자리 발굴과 기업지원 위해 현장으로 뛰어
2분기 북부지역 92개 기업 방문, 구인 618명 발굴과 196명에 지원금 3억여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7.06 17:43:57
  • 최종수정2017.07.06 17:43:57
[충북일보=충주] 충주고용노동지청이 기업 현장을 찾아가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원하는 '일자리 현장 활동팀'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일자리 현장 활동팀'은 충주·제천·음성 고용센터에 두고 있으며, 충북 북부지역(충주·제천·음성·단양) 소재 기업을 방문, 고용촉진지원금 및 시간선택제일자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기업에 필요한 지원제도를 컨설팅하고 구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분기 추진 실적은 충북 북부지역의 기업 92개소를 방문,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 618명을 발굴하고 구직자 알선 등 구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기업지원제도 컨설팅을 통해 196명에 대한 지원금 3억여원을 지원했다.

김정호 지청장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고민 해결과 기업의 고용확대에 보탬이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기업이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어디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이 '일자리 현장 활동팀'의 방문을 희망하는 경우 충주(043-850-4009), 제천·단양(043-640-9320), 음성(043-880-8601) 고용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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