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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7월 반기문 아카데미 용혜원 시인 초청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 주제 강연

  • 웹출고시간2017.07.06 14:53:11
  • 최종수정2017.07.06 14:53:11

용혜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7월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혜원 시인은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이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왕성한 집필력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독을 읽고 싶은 날', '보고싶다' 등 70여 권의 시집을 비롯해 많은 책을 출간했다.

또한, 기업 및 학교 등에서 인맥 관리, 리더십, 자신감과 열정, 유머 경영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강사협회의 명강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용혜원 시인은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긍정 마인드와 삶에 대한 자신감, 일상 속에서 사랑을 찾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반기문 아카데미는 용혜원 시인 특강 외에도 시낭송(박태규 세정과장), 색소폰 연주(문근식 환경위생과장)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군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전화(871-3142) 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로 신청하면 강의 개시 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삶의 지혜를 배우는 2017 반기문 아카데미에 지역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8월 반기문 아카데미는 오는 8월 29일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해'창조 농업 실현과 6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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