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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기자동차 30대 구입비 추가 지원

보조금 2천100만원,12~14일 접수 후 추첨

  • 웹출고시간2017.07.05 14:54:37
  • 최종수정2017.07.05 14:54:37

환경부와 세종시가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30대 구입비(대당 2천100만원)를 추가 지원한다.

ⓒ 환경부 블로그
[충북일보=세종] 환경부와 세종시가 세종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30대(사회취약계층 6, 일반 24) 구입비를 추가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와 시에서 구입 보조금 2천100만원 외에 완속충전기(300만원 이내)나 이동형 충전기(60만원) 중 1가지를 지원받는다.
ⓒ 세종시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차 아이오닉, 기아차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 BMW i3, 닛산 리프, 파워프라자 라보 등 8종이다.

희망자는 12일 오전 9시~14일 오후 6시 차량 대리점(판매점)을 통해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19일 오전 10시 전자추첨을 거쳐 확정,20일 오전 9시 개별 통보한다.

한편 시가 지난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올해 당초분(20대) 신청을 받은 결과 1분도 되지 않아 34명이 몰리면서 접수가 마감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환경정책과(044-300-4262) 또는 차량 제작사 별 지정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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