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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 미국으로 평생학습도시 해외연수 나선다

선진국 우수정책 배워 우리군의 역량을 높일

  • 웹출고시간2017.07.05 13:18:57
  • 최종수정2017.07.05 13:18:57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는 201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5년차인 옥천군의 평생학습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뉴욕, 보스턴 등 미국 해외연수에 나선다.

이 연수는 평생학습도시 우수정책 도입과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기관장 및 부서장, 담당을 대상으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이근규·제천시장)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김 군수를 비롯한 42명의 연수단은, 미국 최고의 교육·연구의 도시인 보스톤 및 워싱턴DC의 시청 교육기관 및 자립형 비영리 교육단체인 캠브리지 평생학습원 등을 둘러보고, 관련 자료와 정보를 수집한다.

선진국의 우수한 정책은 다양한 검토를 통해 우리 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2016년 오스트리아 등 유럽 평생교육도시 연수 결과를 옥천행복교육지구 운영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

현재 지자체와 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옥천행복교육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옥천 함추름 교육과정 개발 등 지역특화 차원의 교육 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해당 자치단체장과 교육장들이 평생교육의 진흥으로 지역혁신 및 국가 균형발전에 생산적인 주역으로 앞장서 나가기 위해 2004년 9월 설립한 뒤 매년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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