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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사(社)1센터 자매결연 희망 기업 모집

18개 지역아동센터 후원 기업체 신청 받아

  • 웹출고시간2017.07.05 11:03:05
  • 최종수정2017.07.05 11:03:0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1대 1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육성 지원에 참여할 기업체 13곳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음성군 관내에는 18개의 지역아동센터(음성 3개소·소이 1개소·생극 1개소·삼성 2개소·대소 7개소·금왕 2개소감곡 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빈곤가정, 이혼가정,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의 아동 510여 명을 발굴해 아동보호, 학습지도, 문화체험, 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 등의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 한 기업은 아동들에게 기업체 견학· 현장체험 등 폭넓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체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서비스 확충 및 더 나은 돌봄 환경 제공에 기여할 수 있다.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기업체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음성군청 사회복지과(043-871-3373)로 문의·신청 가능하다.

특히, ㈜한독, ㈜코스메카코리아, ㈜하이디, ㈜일오삼테크,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의 5개사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현장체험 지원, 연 1회 이상의 후원금 지원 등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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