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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말하다

한국청년정책연구원, 미래사회포럼
정치환경 변화·청년세대 진입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7.07.03 16:48:15
  • 최종수정2017.07.03 16:48:26
[충북일보] 재단법인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손인석)이 오는 5일 오후 4시 청주 씨어터제이에서 '대선평가와 지방선거 전망'을 주제로 미래사회포럼을 개최한다.

충북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변민수)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지난 5월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의 전반적인 평가와 함께 청년정책에 대한 각 후보의 인식 및 실행방향에 대한 평가, 내년 지방선거의 전망과 청년세대의 정치영역 진입에 대한 전망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

고강섭 책임연구원은 기조 발제를 통해 지난 대선에 나타난 청년세대 정책에 대한 비평과 청년세대의 현실에 대한 논의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청년세대의 정치영역 진출에 대한 당위성을 발표한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은 19대 대선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청년세대의 역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환경의 변화와 예측되는 정치지향에 대한 논의를 발표한다.

손인석 이사장은 "청년이 정치를 관망하는 시기가 아니라 직접 뛰어들 시기"라며 "포럼을 통해 지방선거에 많은 청년들이 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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