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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6일 충북서 민생탐방

박주선 비대위원장·김수민 비대위원 등 참석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 등 모색

  • 웹출고시간2017.07.03 16:34:14
  • 최종수정2017.07.03 16:34:14
[충북일보] 국민의당이 오는 5일 충북에서 민생탐방을 이어간다.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수민 의원 등 비대위원들은 이날 오전 청주시 운천동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충북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및 지역위원장 간담회를 열어 정치권에 대한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신언관 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지방의회 의원, 도당 상무위원 등이 참석한다.

박주선 비대위원장 등은 오후 청주국제공항으로 자리를 옮겨 공항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올해 개항 20주년을 맞은 청주공항은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를 냈지만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노선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주기장·계류장 확충 지원 및 국제선 다변화 등에 나선 상태로,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가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하는 등 출범 준비를 하고 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국민의당 지도부는 지역을 돌며 현장 간담회와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며 "충북의 현안인 청주공항 활성화 방안을 당 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해 청주공항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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