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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통제

3일오전 3시3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21개, 88km구간

  • 웹출고시간2017.07.03 15:00:34
  • 최종수정2017.07.03 15:00:34
[충북일보=충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3일오전 3시3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1개, 88km구간의 전 탐방로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무소는 급경사지, 자연재해위험지구, 산사태취약지역 등 현장 순찰을 강화했으며, 계곡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현재 호우특보로 인한 탐방로를 전면 통제했다"며, "호우특보 해제 후 탐방로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방 할 예정이오니 홈페이지를 확인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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