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03 15:14:38
  • 최종수정2017.07.03 15:14:38
[충북일보=증평] 3일 제13대 증평부군수로 취임한 이재영(54) 부 군수는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증평군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부 군수는 "항상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과 힘을 모으겠다"며 "증평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듀팜 특구 사업과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지난 1983년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 부 군수는 지난 2015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균형건설국 교통물류과장, 충청북도 비서실장등을 역임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