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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3주년

지난 3년간의 소회 "100년 대계 주춧돌 놓는 시기"
고용증가·세수확대 역점 추진 성과

  • 웹출고시간2017.07.02 16:36:15
  • 최종수정2017.07.02 16:36:15

이필용

음성군수

[충북일보=음성] 7월 1일로 민선 6기 제37대 음성군수 취임 3주년을 맞은 이필용 군수는 지난 3년간 '활력 있는 복지 음성'을 모토로 중부권 핵심도시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이 군수는 "취임부터 지금까지 향후 100년 음성군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기틀 마련을 위한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며,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음성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 나갈 계획"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경기회복 불확실 속에서도 군민 행복과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확대로 고용증가와 세수확대 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이필용 군수가 음성의 농특작물 중에 하나인 멜론을 들어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국내·외 경기회복 불확실 속에서도 군민 행복과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 확대로 고용증가와 세수확대 등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특히 '일자리가 곧 복지'란 생각으로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 세계경제 불황과 내수 침체에도 민선6기에만 83개 업체를 유치해 4조 5천576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국내·외 투자유치는 군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교육,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필용 군수가 음성의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를 분석한 결과 음성군 고용률(15세부터 64세)은 전년대비 2.7%p 상승한 75.2%로 도내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

또 원남산업단지 100% 분양, 생극산업단지 100%분양, 유촌산업단지, 오선산업단지, 성본사업단지 등 공단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중부권 최대 음성화훼유통센터 준공 및 매출 200억 돌파,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개통, 대소~삼성간 지방도확포장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음성군을 중부권 중심도시로 우뚝 세웠다.

이필용 군수가 소독소를 통행하는 차량에 소독기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군민이 피부로 느끼며 공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을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10만 군민과 함께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희망을 갖는 새로운 음성 100년을 위해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운 음성 100년의 길을 힘차게 열어 가기 위해 저를 비롯한 850여 공직자 모두가 변화와 개혁에 앞장 서 공감과 소통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가겠다"며, "지역 현안사업들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하고 음성군이 인구 15만의 중부권 핵심도시로 지속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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