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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단양소방서장 임병수 소방정 취임

군민 및 직원과의 소통으로 최고의 소방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7.07.02 13:52:52
  • 최종수정2017.07.02 13:52:52

임병수

단양소방서장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 초대 임병수(53) 서장이 3일자로 취임한다.

임병수 서장은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기술을 극대화해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화목한 직원을 만들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서장은 자상하고 청렴한 인품의 소유자로 직원과의 소통과 조직 간의 화합을 중요시하고 탁월한 소방행정과 현장업무를 갖춘 소방전문가로 직원들의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다.

그는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입문해 1997년 증평소방서 중앙파출소장으로 소방공무원으로써의 첫발을 내디딘 후 충청소방학교 교수와 충북소방본부 대응조정관을 거쳐 영동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구조구급팀장, 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소방공무원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특히 소방본부 구조구급팀장으로 근무 시 단양 흰봉산 실종사고 현장에 출동·지휘해 실종자 1명을 구조하는 등 단양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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