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7.02 13:33:40
  • 최종수정2017.07.02 13:33:40

육군종합행정학교는 30일 군종사관 75명을 배출하고 임관식을 하고 있다.

ⓒ 육군종합행정학교
[충북일보=영동] 육군종합행정학교는 30일 군종사관 75명을 배출했다.

이날 임관식에서는 군종 목사 37명과 군종 신부·군종 법사 각 19명씩이 장교 계급장을 달았다.

임관한 장교 중에는 강한빛·김은경(이상 육군) 중위, 이예림(해군) 중위, 홍순영(불교) 중위 등 여성 4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학생군사학교에서 6주간의 군사교육을 받은 뒤 이곳으로 옮겨와 3주간 병과 직무교육을 받았다.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이들이 육군에 46명, 해군 15명, 공군 15명에 각 10명씩 배치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