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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세종지부 신임 본부장에 나은숙씨

내달 1일 본격 취임

  • 웹출고시간2017.06.29 16:17:56
  • 최종수정2017.06.29 16:46:21

나은숙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 나은숙(57·사진) 신임 본부장이 취임, 오는 7월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을 앞둔 나 본부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도민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에 맞는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초생활수급권자·국가유공자·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환경적 여건 때문에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확대하겠다"며 "건협 어머니 사랑 봉사단을 통한 자원봉사와 헌혈캠페인 등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은숙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78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광주·전남지부 부본부장, 서울서부지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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