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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9 11:16:54
  • 최종수정2017.06.29 15:48:49

보은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구조 및 응급처치 정기교육이 열리고 있다. 교육생들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구조 및 응급처치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 내 보육시설 종사자, 구급차 등의 운전자, 학교교사, 산업체 보건관리자, 공공기관 자동제세동기 관리자, 보건관계 공무원, 일반인 등 38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보은군
이번 교육은 고령화와 식생활 변화로 심정지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북대병원 응급의학과 곽치환, 인용남, 이지환 교수를 초빙해 안전수칙·관련법령·기본 인명 구조 등의 이론교육과 인공호흡, 심장 마사지 등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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