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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복지국가

28일 충북 장애인 기능 경기 대회 진행
시각 디자인, 제과제빵··· 총 19개 종목
9월 전국대회 출전 자격 놓고 경쟁

  • 웹출고시간2017.06.28 17:26:42
  • 최종수정2017.06.28 17:26:42
[충북일보] 2017년 충북 장애인 기능 경기 대회가 28일 시작됐다.

오는 30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다.

시각 디자인, 제과제빵, 컴퓨터 수리 등 19개 종목에 총 16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장애인들은 오는 9월 충북을 대표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가 진정한 복지국가라고 믿는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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