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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창업과제 접수

충북중기청, 최대 2억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17.06.28 16:23:15
  • 최종수정2017.06.28 16:23:15
[충북일보] 충북중소기업청은 2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17년도 창업성장기술 개발사업 창업과제(4차)'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후 7년이 지나지 않은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정부가 1년 동안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충북중기청은 지난해 16개 창업기업을 선정해 'IoT 스마트케어 시스템', '3D 프린터용 기능성 레진', '가변형 투명 방음패널' 등 신제품 개발에 총 22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역의 창업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32억 원을 확보, 25개 우수 창업기업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번 4차 모집에선 7개사를 추가로 선정한다.

희망 업체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3)230-533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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