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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8 16:17:54
  • 최종수정2017.06.28 16:17:54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충주시 칠금동 탄금호 용섬부근에서 7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57분께 남한강 탄금호 용섬 부근에서 A(70)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충주소방서 119구조대는 남한강에 변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떠올랐다는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하고 인양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행적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A씨 가족은 지난 24일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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