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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충주경제포럼 열려

'뉴-뉴트럴시대 성공기업의 조건' 주제 특강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28 17:24:39
  • 최종수정2017.06.28 17:24:39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제29차 충주경제포험이 28일 오후 2시부터 서충주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스비씨리니어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전문경영컨설턴트로 대기업과 중견기업, 정부기관, 정부투자기관, 대학 등에서 다수의 강의 및 경영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변화경영연구소 정필영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뉴-뉴트럴시대 성공기업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정 소장은 "현 시대는 저성장, 저소비의 뉴노멀 시대를 지나 성장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뉴-뉴트럴 시대"라며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창조하며 새로운 시장을 구축해야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빠른 시간 안에 적은 비용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장벽을 허물고 과감하게 이종산업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경제포럼은 충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격월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업경영 관련 저명인사를 초청해 관내 기업인과 경제관련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경제현안을 소개하고 기업 경영을 위한 방향 등을 제안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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