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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인국가시험 출제센터 개관식

충주시 안림동에 사업비 138억원 들여 연면적 5천57㎡로 건립
보안성 제고, 출제위원 환경 개선 및 시행 예산 절감 기대

  • 웹출고시간2017.06.28 14:18:39
  • 최종수정2017.06.28 14:18:39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산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센터 개관식이 27일오전11시 충주시 안림동883~1 출제센터에서 열렸다.내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 김주철기자
[충북일보=충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산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센터 개관식이 27일오전11시 충주시 안림동883~1 출제센터에서 열렸다.

개관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주), 조길형 충주시장,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임순묵 충북도의원, 김창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강도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박승영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등과 각 보건의료협회장, 24개 시험위원장, 안심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개관을 축해 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시험출제장 및 교육연수시설, 치과의사·의료기사 실기시험장으로 활용될 출제센터는 지난해 3월 충주시 안림동 1만9천818㎡의 부지에 총 사업비 138억 원을 들여 착공,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천57㎡로 건립됐으며 2개 출제장과 116명을 수용하는 숙소95실, 치과 보형제작실, 사무실 등이 갖춰졌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산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출제센터 개관식이 27일오전11시 충주시 안림동883~1 출제센터에서 열렸다.김창휘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주철기자
이번 출제센터 건립으로 독립된 전용 공간에서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며 안정적으로 시험문제 출제와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창휘 원장은 "출제센터 건립은 국시원의 숙원사업이었다"며, "보안이 갖춰진 안정적인 출제 공간의 확보로 시험의 공정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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