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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8 13:33:09
  • 최종수정2017.06.28 13:33:09

옥천 학우문구사 박복식 운영자가 28일 아동안전지킴이 역할로 옥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8일 아동안전 및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방문해 운영자에게 감사장과 격려품을 전하고 그간의 수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감사장 수상자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지킴이집을 운영해온 '학우문구사' 운영자 박복식(64·여) 씨다.

수상자는 그동안 학생들의 등하굣길 교통지도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경찰의 치안협력자로서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해는 아동대상 범죄를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공로를 세웠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문구점, 편의점, 약국 등 아동의 출입이 용이한 사업장으로 범죄로부터 위험에 처한 아동의 보호를 위해 아동 긴급 보호소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옥천지역에 41개소의 지킴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옥천경찰서는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자의 치안협력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아동안전지킴이집의 자긍심을높이는 데 노력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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