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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21:22:41
  • 최종수정2017.06.27 21:22:43
[충북일보] 충북 증평에서 납치된 50대 여성이 대구에서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50대 여성을 납치한 뒤 승용차를 빼앗아 감금한 용의자 A(39)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증평군의 한 노래방에서 만난 B(55·여)씨를 차량 안에 태워 납치한 뒤 현금 12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에게 납치된 B씨는 납치 이튿날 오전 대구시 남구 앞산 인근에서 발견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주변인 등을 상대로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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