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27 17:56:13
  • 최종수정2017.06.27 17:56:13
[충북일보] 밤사이 청주지역에서 음주사고가 잇따라 2명이 다쳤다.

지난 26일 밤 11시12분께 청주시 용암동 한 도로에서 싼타페 차량(운전자 A씨·50)이 역주행, 마주오던 택시(운전자 B씨·56)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C(45)씨가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08% 상태로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밤 11시9분께에는 청주시 오창읍 양청리 한 도로를 달리던 크루즈 차량(운전자 D씨·25)이 인도를 넘어 한 상가 건물에 충돌했다.

사고 당시 D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68%였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D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