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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16:16:33
  • 최종수정2017.06.27 16:16:33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올해 2기에 걸쳐 박물관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올해부터 학습효과 및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통문화학교 운영체제를 색다르게 바꿨다.

먼저 시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전년도 문화학교 수료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제한하고, 기별 초급·중급 2단계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교육은 문화강좌와 유적지 답사로 나눠 매주 금요일 기별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먼저 제1기 초급과정은 7월14일~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관련 박물관은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제1기 초급과정 수강생 40명을 7월5~11일까지 모집한다.

초급과정은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박물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우 박물관장은 "올해 20번째를 맞는 전통문화학교는 중원역사문화 인식 확산과 시민 멘토링 역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초ㆍ중ㆍ고급 3단계 심화과정으로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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