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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7 13:31:35
  • 최종수정2017.06.27 13:31:35

옥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협의체 위촉식과 간담회를 갖고 민·관·경 공동체치안을 강화키로 했다.

범죄예방협의체 구성원은 범죄예방진단팀(CPO) 및 지자체, 주민대표, 학술·연구단체 등 총 12명으로 돼 있다.

이날 행사는 옥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범죄환경 개선 활동사항에 대한 설명회와 신규위원 위촉식도 가졌다.

앞으로 범죄예방협의체로 위촉된 위원들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함께 범죄예방진단 결과 및 취약 지역·요소를 공유하고,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며, 합동 현지조사도 실시해 취약 요소를 제거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안영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최근 여성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선제적 대응하고, 앞으로 범죄예방협의체와도 적극 협업해 범죄 취약장소를 지속적으로 진단해 범죄취약요인을 발굴·개선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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