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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일 장태순 대표 단양군에 1천만 원 기탁

지속적인 환원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

  • 웹출고시간2017.06.27 11:33:03
  • 최종수정2017.06.27 11:33:14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 산업단지에서 (주)성원파일을 운영하는 장태순 대표가 지난 26일 단양군수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장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그는 제천에서 성원건설(주)과 장태건설, 단양에서 성원파일(주)과 성원콘크리트, 영월에서 성원레미콘과 아스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태순 대표는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무엇보다 뜻 깊은 일이라 생각했다"며 "지속적인 환원활동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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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