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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무관급 이상 승진·전보인사 발표

이중훈 상당구청장…기술서기관 출신 첫 구청장 임용

  • 웹출고시간2017.06.27 11:57:21
  • 최종수정2017.06.27 11:57: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7일 서기관 11명, 사무관급 51명 등 총 62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발표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에 승진 발령됐다.

한상태 복지정책과장은 고인쇄박물관장, 김의 예산과장은 도시개발사업단장, 정용심 위생정책과장은 상당보건소장, 이범수 도로시설과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에 각각 임명됐다.

남성현 청원구청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강덕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환경관리본부장, 박홍래 고인쇄박물관장은 건설교통본부장, 남기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원구청장, 최용한 건설교통본부장은 안전도시주택국장으로 이동한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상당구청장에 임명됐다. 기술서기관 출신이 구청장에 임명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책임성과 통솔력이 강한 공무원을 주요보직에 임용했다"며 "일과성과 중심의 조직운영으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6급 팀장급 이하 후속 전보인사는 오는 7월 5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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