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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당뇨음식경연대회' 9월 충주서 열린다

9월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주무대 옆에서 '쉽당 맛있당 건강하당'을 주제로

  • 웹출고시간2017.06.26 15:29:22
  • 최종수정2017.06.26 15:29:22
[충북일보=충주] 충주에서 오는 9월 '전국 당뇨음식경연대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1회 전국 당뇨음식경연대회'를 9월23일 충주세계무술공원 주무대 옆에서 '쉽당 맛있당 건강하당'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충주시 주최, (재)충주당뇨바이오진흥재단 주관으로 충주세계무술축제와 당뇨바이오미니산업박람회 기간에 열린다.

경연은 당뇨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요리를 내용으로 한다.

충주시는 8월30일까지 1차 예선(서류)을 거쳐 9월23일 2차 본선 경연에 나갈 20팀(일반부 10팀, 학생부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팀에는 100만원, 최우수상 2팀(일반부·학생부)에는 각 70만원, 우수상 2팀(일반부·학생부)에는 각 50만원, 장려상 4팀(일반부·학생부)에는 각 30만원, 입상(출전) 11팀에는 각 2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당뇨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개발하고 알려지지 않은 당뇨음식을 발굴하고자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를 열기로 했다"며 "경연에선 식품위생법에 위배되는 재료는 사용할 수 없고 색소와 향료 등은 보건복지부 고시규정 허용 첨가물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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