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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양궁부, 전국대회 남초등부 단체 1위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대회에서 김동현 25m 1위,김동훈 개인종합 2위
남자초등부 지도자상 안미아 교사, 남자초등부 감독상 김경수 교사 수상

  • 웹출고시간2017.06.26 18:06:59
  • 최종수정2017.06.26 18:06:59
ⓒ 금릉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가 지난 25일 경북 예천군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 대회에서 남초등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금릉초는 이번 대회에 7명의 선수들이 출전, 6학년 김동현·김동훈이 팀을 이끌고 박거성·김영범이 뒤를 받쳐주는 경기 운영으로 단체경기 1위를 차지했다.

김동현은 25m 1위와 20m 2위, 김동훈은 개인종합 2위와 30m 2위를 기록했고, 남자초등부 지도자상에 안미아 교사, 남자초등부 감독상에 김경수 교사가 수상했다.

선수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학교 이름을 크게 빛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각종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력을 통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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