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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6 13:21:03
  • 최종수정2017.06.26 13:21:0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26일 면사무소에서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지원할 가정용 구급함(6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조남설·채달원 )이 의료혜택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에서 응급 시에 긴급 처치할 수 있도록 가정용 구급함을 지원 대상 가구에 직접 전해줬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소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면민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 및 위기 가정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소이면협의체는 소이면 사회복지 발전에 큰 버팀목이며, 이번 행사에 저소득가정의 구급함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살피는 마음과 정성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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