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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청주산단 직장스크린골프대회 성료

단체전 매그나칩반도체·개인전 김정규씨 우승

  • 웹출고시간2017.06.25 14:56:38
  • 최종수정2017.06.25 14:56:47

6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 우승자들이 주최 측으로부터 상금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6회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배 직장스크린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서원스크린골프에서 열렸다.

㈜낫소골프 후원으로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산업단지 입주기업 20개사, 140여명의 근로자가 참가했다.

18홀 스트로크플레이방식(단체전은 포섬)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매그나칩반도체(이상국·안상근, 71타)가 차지했다. 개인전에선 같은 회사의 김정규씨가 69타를 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자에겐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정붕익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 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직장동호인들의 참가로 보다 발전하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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