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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간 정보화교육 인기

퇴근 후 자투리 시간 이용한 자기계발로 직장인 호응

  • 웹출고시간2017.06.22 18:59:35
  • 최종수정2017.06.22 18:59: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야간 정보화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간적 이유로 정보화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및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7~9시까지 무료 정보화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3월과 4월에 걸쳐 진행된 1기 '포토샵 교육'에는 사진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 등 30명이 참여, 호응이 높았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2기 '컴퓨터 활용 자격증 과정'도 직장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수강신청이 조기에 마무리 되는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을 하려는 직장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시는 하반기에도 저녁시간을 이용해 'ITQ엑셀 과정'(9월)과 '디지털 영상편집 과정'(11월)을 진행할 계획이다.

야간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해당 과정 개강 2주 전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야간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는 등 앞서가는 정보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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