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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22 16:28:44
  • 최종수정2017.06.22 16:28:44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ZEN한국이 22일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제품과 기술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젠한국은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 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 2016년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을 개발, 8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의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는 내부와 외부에 저온 경화형 타입의 코팅제를 사용, 음식을 조리할 때 눌어붙지 않는다. 제품에 열을 가해도 유해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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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