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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농심 보듬는 '행복이음패키지' 1호 가입

농협 상호금융 동행기금 상품
농업인 최대 3.0%p 추가 우대

  • 웹출고시간2017.06.21 16:07:01
  • 최종수정2017.06.21 19:59:41

이시종 충북지사(가운데)가 농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충북1호로 가입한 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오른쪽), 김태종 상호금융기획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 상호금융의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내 1호로 가입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는 상품이다. 이 기금으로 농업인에게 최대 3.0%p의 추가우대금리를 지원한다. 상품은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이음입출식예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6차 산업 인증사업자, 농업인 월급제 약정 농업인, 급여 이체 고객에게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전월 평잔이 일정금액 이상인 경우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응걸 농협충북본부장은 "가뭄이나 조류인플루엔자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상품에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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