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민예총,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

10월까지 20강좌 운영, 강좌별 20명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17.06.21 16:05:42
  • 최종수정2017.06.21 16:05:42
[충북일보=충주] 충북민예총 충주지부가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주민예총은 지난달 24일부터 제1회 충주 문화예술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충주시평생학습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성숙한 시민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충주민예총 세미나실(옛 여성회관 3층)에서 오는 10월까지 20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 민요, 문학,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강좌별 20명으로 선착순이다.

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이메일(mybuk@hanmail.net)이나 전화(충주민예총 사무국 846-3321, 010-3498-9611)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민예총 이영희 지부장은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만큼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민예총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창립해 매년 충주민족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