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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오는 23일 맑은 눈 찾아주기 무료검진

삼성면 찾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이동진료팀

  • 웹출고시간2017.06.21 11:09:35
  • 최종수정2017.06.21 11:09: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오는 23일 삼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맑은 눈 찾아주기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안(眼)검진은 안과전문의 2명과 검진 진행요원 6명, 보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검진 희망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 등 현미경검사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대상자에게는 필요시 안약이나 돋보기 제공 뿐 만 아니라 백내장, 망막질환으로 수술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한국 실명재단에서 수술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과진료 상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성보건지소(871-227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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