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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9 14:04:34
  • 최종수정2017.06.19 14:04:34

19일 업무 유공표창을 받은 경찰관들과 이광숙 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9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3대 반칙행위 근절 관련 교통반칙 단속실적 우수, 반기문 마라톤 대회 교통관리 유공, 제19대 대통령 선거관련 정보 업무 우수 유공 등에 기여한 유석 경장, 심수정 경장, 장병걸 경위, 김선영 순경, 이미로 경사, 이병용 경장 등 경찰관 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광숙 경찰서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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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