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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9 13:20:36
  • 최종수정2017.06.19 13:20:36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 경관디자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진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및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육성사업 인프라 등을 분석해 색채 발굴과 공공시설물 등에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용역수행은 우석대 산학협력단에서 오는 10월초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수행결과에 따라 경관향상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불량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했다.

노후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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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