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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감고을라이온스클럽 최성숙 신임 제2대 회장 취임

회원 재능발휘 지역 화합 최선

  • 웹출고시간2017.06.19 10:42:44
  • 최종수정2017.06.19 10:42:44

최성숙

감고을라이온스 회장

[충북일보=영동] 영동감고을라이온스 클럽은 16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및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선용 초대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신임회장으로 최성숙(55·사진) 씨가 취임해 2017∼2018년도를 이끌어 가게 됐다.

영동감고을라이온스 클럽은 25명의 회원이 하나 돼 독거노인식사봉사, 천태산정화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등 찾아가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모범적인 단체로 지난 2015년 11월에 창립됐다.

최 회장은 황간면에서 필와인을 경영하고 있으며, 영동감고을라이온스 클럽 제1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회장은 "항상 가장 낮은 자세로 회원 하나하나가 가진 재능을 한데모아 지역의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남편 편재영(60)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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