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북부지역 유치원 연합 현장체험학습

경북 예천 곤충생태원으로 체험 다녀와

  • 웹출고시간2017.06.18 15:06:20
  • 최종수정2017.06.18 15:06:20

경북 예천 곤충생태원을 찾은 단양 북부지역 유치원생들이 다양한 곤충의 생태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북부지역 유치원은 지난 16일 연합으로 경북 예천 곤충생태원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연합현장체험학습은 각 유치원당 유아수가 4~10명 정도의 소규모유치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북부권 병설유치원(가곡병설유, 별방병설유,어상천병설유, 영춘병설유) 교사들의 지구별연수 및 협의를 통해 유아들을 위한 연합 활동을 1학기에 1회, 2학기에 1회 계획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유아들은 곤충생태원을 찾아 다양한 곤충의 생태에 대해 배우며 주변의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별방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수진 교사는 "유치원 유아들만으로는 오기 어려운 현장체험학습인데 이렇게 인근 유치원과 연합으로 와서 너무 좋은 거 같고 아이들이 모두들 즐거워해 더욱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