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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농촌지도자 대추분과, 대추 명품화 선도

대추 착과관리,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

  • 웹출고시간2017.06.18 14:22:49
  • 최종수정2017.06.18 14:22:4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농촌지도자회 대추분과(회장 김철종) 회원들이 체계적인 대추재배 기술 보급을 통한 명품 보은대추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 및 대추실증시험포장에서 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대추분과회원 34명을 대상으로 대추 착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자체 활동으로 대추분과 활성화를 위한 토의를 벌였다.

한국농촌지도자보은군연합회 대추분과는 분기별 과제교육과 선진지 현지연찬교육을 통해 대추 재배기술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농촌지도자회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정보의 신속한 보급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자 대추분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전문기술을 향상시키고 대추재배 기술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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