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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주시지부 직원, 우박 및 가뭄피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 웹출고시간2017.06.18 14:26:34
  • 최종수정2017.06.18 14:26:34

농협 충주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은 지난17일 충주시 종민동 범동마을 김모씨 과수원에서 사과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 임직원 30여명은 휴일인 17일 우박 및 가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충주시 종민동 범동마을 김모씨의 과수원에서 사과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김모씨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농협직원들이 도와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교선 지부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임직원들이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농민들에게 필요한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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