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6.17 10:35:59
  • 최종수정2017.06.17 10:35:59

16일 옥천소방서에서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6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0명으로 구성돼 17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동이면 금암리, 동이면 우산리 2개소에 배치된다.

이들은 금강일원에서 물놀이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위험지역 순찰, 수난사고자 응급처치와 이송, 미아 찾기 등 안전한 물놀이 정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 수난인명구조기법, 로프매듭법 등 유사 시 필요한 교육을 사전 숙지했다.

박승희 옥천소방서장은 "금강 수변 등 다수의 물놀이 장소가 있는 지역으로서 매년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고 있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